▶위=북한과 러시아는 비밀로 포장하겠지만.
미묘한 흐름이 있지만 한·일.문상균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전 국방부 대변인)가 참석했다.
-북한이 정상회담 한 시간 전에 미사일 두 발을 쏜 의도는.평화적 개발이라는 최소한의 명분을 찾으려 우주기지를 택한 것이다.생각보다 북한과 러시아의 신뢰가 두텁지 않다.
여기에 북한의 소모성 전쟁 물자가 필요한 러시아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일치한 상황이라는 점은 과거의 정상회담과 결이 다르다.전 세계를 향해 치밀하게 계산해 내보낸 메시지다.
핵 통제 능력을 보여주면서 김 위원장이 평양에 없어도 핵무기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매우 위험한 시도다.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없는 회담 -이번엔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없다고 했는데.그런데 러시아가 동의한 기존 대북 제재를 위반하는 최근 행위는 더 심각한 문제다.
▶문=노후한 미그기와 함정 등 재래식 무기 현대화와 관련한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은 우크라이나전쟁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하지만 지금까지 중국·러시아·북한에 대해서는 구체성이 잘 보이지 않다.김성룡 기자 -가장 주목한 장면·발언·메시지를 꼽는다면.